연금복권720+출시, 기존 연금복권과 차이점, 실수령액은?

동행복권

기존의 연금복권520는 2011년 출시돼

1등에게 한달에 세전 500만원씩 20년을 지급하는 복권이었습니다.

 

하지만 로또에 비해 낮은 금액에 한 번에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

점점 소비자의 관심이 하락해 2014년 이후에는 판매량이 발행량의 30%으로 수준 이었다고 합니다. 

 

이에 따라 판매율을 올리기 위해

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 

5월 7일에 당첨된 당첨자부터 

매달 700만원싹 20년간 지급된다고 합니다.

 

기존의 연금복권520과 1장당 가격은 1000원으로 같으나

차이점은 

1등 당첨금이 월 500만원에서 월 700만원으로 올랐고(2명)

2등 당첨금은 일시금 1억원(4명)에서 월 100만원씩 10년간 지급(8명)으로 바뀌었고

3등 당첨금의 경우는 기존의 10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축소되었습니다.

기존에 없던 보너스 추첨이 생겨 보너스 추첨으로 당첨된 10명에게 월 100만원씩 10년간 지급한다고 합니다.

기존에 1조부터 7조까지 있었다면 1조부터 5조로 축소된다고 합니다.

 

또한 추첨일 또한 수요일에서 목요일으로 변경되고

추첨시간은 19시 30분(저녁 7시 30분)에서 낮 12시 20분으로

채널은 기존 케이블채널인 MBC 드라마넷에서 MBC로 변경됩니다.

 

1등에 당첨된다면 실수령액은 제세공과금 22%를 공제 후 약 546만원입니다.

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될 경우 10년간은 공제후 약 850만원, 10년후에는 546만원씩 10년간 받게 됩니다.

 

총 1등 당첨금액은

연금복권520의 경우 20년간 한달에 세금을 제외한 금액인 약 390만원을 받아

총 약 9억 3천만원 정도이었다면 

연금복권720의 경우 20년간 한달에 세금을 제외 후 약 546만원을 받아

총 13억 1천만원 정도 수령하게 됩니다.

로또 당첨자가 많은 회차의 수령액과 비슷한 정도로 판매되는 것 같습니다.

 

연금복권의 장점은 로또의 경우 한 번에 수령해 한 번에 다써버릴 수도 있지만

연금복권은 연금처럼 받아서 안정적으로 긴 기간 생활 할 수있다는 점입니다. 

당첨확률 또한 로또보다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
 

구매 방법은

오프라인 복권 판매점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.

오프라인 판매처에서는 14일 부터 판매되며

동행복권에서는 30일 부터 판매 시작합니다.

 

동행복권 홈페이지는 

https://dhlottery.co.kr/common.do?method=main

 

동행복권

입니다.

 

건전한 복권구매를 통해 

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당첨된다는 상상을 해보고

만약 실제로 당첨이 된다면 정말 좋은 일 입니다.

하지만 

무분별하게 복권을 구입하는 것은 

지양해야합니다.